오라클 클라우드에 가입하면 2개의 VM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 VM 1개당 1core CPU, 1GB RAM, 50GB HDD 를 제공한다. 가벼운 서비스 돌리기에는 충분하다. 개인적으로는 1대에 WAS를 설치하고, 다른 1대에는 DB를 설치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먼저 가입을 하고, 로그인해서 Compute > Instances 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Instance 가 VM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제, "Create Instance" 버튼을 클릭하면, VM을 생성하기 위한 화면으로 바뀌게 된다.

 

위의 화면에서 "Name"에 자신의 원하는 이름을 써준다. 그리고, "Placement" 항목은 건드릴 것이 없으니, 아래로 더 내려보자.

 

그러면, "Image and shape" 항목이 나올 것이다. 기본으로 선택된 OS(Image)는 Oracle Linux 7.9 로 나온다. 나의 경우에는 Ubuntu Linux 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내용을 변경할 것이다. 그리고, VM을 공짜를 쓰려면, CPU:1, RAM:1GB 로 설정해야 한다. "Edit" 를 눌러보자.

 

그러면, 위와 같이 확장이 될 것이고, OS를 변경하기 위한 "Change Image" 버튼이 생기는데, 이 것을 클릭해보자.

 

이제, 자신이 원하는 OS에 체크를 한다. 나는 Canonical Ubuntu 를 선택하고, "Select Image" 버튼을 클릭해준다.

 

그러면, OS가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Shape까지 자동으로 바뀐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원했던 공짜VM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Shape는 건드릴 것이 없다.

 

"Networking" 항목은 그냥 넘어가고, "Add SSH keys" 항목을 보자. 이 중에서 첫번째 "Generate SSH key pair" 를 선택하고, "Save Private Key" 버튼을 눌러서 개인키를 다운로드 받는다. 그리고, "Save Public Key" 버튼을 눌러서 공용키도 다운로드 받아서 잘 저장해둔다.

 

이제 마지막으로 "Create" 버튼을 누르면,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VM 이 생성될 것이다.

 

 

여기까지 해서, VM이 잘 생성되었고, 공인IP가 할당되어서 외부에서 접근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이 공인IP가 고정IP가 아니다. 그래서 고정IP를 다시 할당해주어야 하는데.... https://seonbicode.tistory.com/72 를 확인해서 할당해주자... ^^;

 

이제, 외부에서 SSH를 통해서 서버에 접근해보자. Windows 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H 프로그램이 여러가지 있지만, 최근 인기가 많이 있는 MobaXterm 을 사용해보자. https://mobaxterm.mobatek.net/ 에 가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포터블 파일도 있고, 설치용 파일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설치해보시기를...

 

MobaXterm 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다.

 

 

여기에서 "Session" 버튼을 눌러보자.

 

여기에서는 "SSH" 버튼을 누른다.

 

새로 생성된 VM의 공인IP를 "Remote host" 에 입력하고, "Specify username" 을 체크하고, ubuntu 를 입력한다. "Advanced SSH settings" 탭을 선택하고 "Use private key" 체크하고 개인키 파일을 찾아서 입력해준다. 그리고 "OK"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깔끔하게 접속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 여기까지 했으면 성공~!!!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아까 다운로드 받은 개인키와 공용키 파일을 잘 보관해두자~! 이제, putty 에서도 접속을 해보자. 우선 puttyputtygen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putty/latest.html 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다운로드를 잘 받았으면, puttygen을 실행하자.

 

그리고, "Load" 버튼을 클릭해서,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다운로드 받은 개인키를 열어보자.

 

이제, putty개인키(ppk)를 만들기 위해서 "Save private key" 버튼을 눌러서, putty.ppk 파일을 생성한다. 

 

이미 개인키가 있는데, 다시 putty 용 개인키를 만드는 이유는 버전 차이 때문이다.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생성한 개인키의 버전은 2이며, putty 용 개인키 버전은 3이다. puttygen에서 Key > Parameters for saving key files... 메뉴를 선택해보자. 

 

 

그러면, PPK file version 이 3으로 선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보안키를 생성했지만, puttygen 으로 키를 생성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제, puttygen은 끄고, putty 를 실행하고, Data 항목에 ubuntu 를 넣어주고...

 

Auth 항목에 putty용 개인키 (putty.ppk)를 입력한다.

 

마지막으로, Session 항목에서 새로 생성한 서버의 공인IP를 입력하고, 세션 이름을 지정하고, "Save" 버튼을 눌러서 저장한다. 그리고, "Open" 버튼을 눌러서 접속한다.

 

 

최종으로 아래처럼 접속이 잘 되었으면, 모든 작업이 완료된 것이다.

 

온라인 강의를 할 때,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를 하이라이트해서 잘 보이게 하고, 키보드를 입력할 때, 어떤 키가 눌렸는지를 화면에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가장 괜찮은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고 3가지를 선정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스팟마우스와 Carnac을 사용하고 있다.

 

PointerFocus (유료)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관련 프로그램의 표준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가장 완벽한 기능을 제공한다. 유일한 단점은 유료 제품이라는 것. 이 정도면 유료로 사용해도 될 듯 한다. http://www.pointerfocus.com/ 에서 다운로드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스팟 마우스 (무료)

국내에서 제작되었고,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위에서 소개한 PointerFocus를 많이 참조해서 만든 것 같다. 기능은 거의 비슷하다. 마우스 입력 표시 부분이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아쉽다. https://kinfolksoft.com/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arnac (무료)

오리지널 Carnac 은 https://github.com/Code52/carnac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그런데, Carnac은 키보드의 키만 화면에 표시하고, 마우스는 표시하지 않는다. 이 것을 개선한 것을 다운받으려면 https://github.com/bfritscher/carnac 에 가면 된다. 이왕이면 클릭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우스 하이라이트까지 해주면 좋았을텐데...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서버를 구축하면서 반드시 해야 할 작업중의 하나가 시간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다. Debian/Ubuntu 에는 ntp 데몬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이것이 주기적으로 인터넷에 있는 시간서버와 주시적으로 시간을 맞추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의 로컬 시간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etc/localtime 을 원하는 지역의 것으로 바꾸어주면 된다. 방법은 직접 수동으로 하는 것과, dpkg-reconfigure 라는 툴을 이용하는 2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니 아래와 같이 직접 설정해보자. 사실 지금도 내 개발서버의 시간이 맞지 않아서, 백업이 엉뚱한 시간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

[수동 설정]

$ cd /etc
$ sudo rm localtime
$ sudo cp /usr/share/zoneinfo/Asia/Seoul localtime
$ sudo apt-get install ntp
$ date
Mon Mar 12 10:05:40 KST 2012

[툴을 이용한 설정]

$ sudo dpkg-reconfigure tzdata --> Asia, Seould 선택
$ sudo apt-get install ntp
$ date
Mon Mar 12 10:05:40 KST 2012

 

보통 Linux 나 FreeBSD에서 ls 명령어를 이용하면 파일/디렉토리 속성에 따라서 다양한 ANSI Color 로 나오게 되어 있다. 

목록이 좀 긴 경우, more (or less) 를 이용해서 한 화면씩 끊어서 보게 되는데, 어떤 경우, ANSI 제어문자가 그대로 나오며, 색깔이 전혀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보는데 상당히 괴로워진다. 다음은 ls -al | more 를 실행한 화면이다.

이것을 Color가 제대로 나오게 하려면 more (or less) 에 -R 옵션을 추가해주면 된다. ls -al | more -R 과 같이 해주면 다음과 같이 정상적으로 색깔이 잘 나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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